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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MAKES M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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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dwinner Cycles | Bad Otis @Chris King

    20.10.31 / BIKE MAKES ME HAPPY

    진짜 오픈할 순 없었던(!) 크리스 킹 오픈 하우스에 전시된 브래드위너를 소개해볼게요.photo by @theradavist모델은 MTB 장르의 Bad Otis입니다.하드테일, 올마운틴, 트레일 바이크죠.헤드 튜브 앵글도 센 편이고, 그래서 포크도 길게 씁니다. 체인 스테이는 비교적 짧고요.타이트하고 빠른 주행감을 초점에 둔 자전거입니다.다운 튜브에 들어가는 브래드위너의 로고 글씨체는 안 바꿔줍니다.저희 고객님을 위해서 아주 특별하게 바꾼 적이 있는데 그걸 제외하고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1981 Ducati 900 SuperSport Desmo클래식 Ducati에서 영감을 받은 페인팅🖌모터사이클도 즐기는 브래드위너의 두 빌더, 아이라와 토니가 항상 좋아하는 모델인 클래식 두카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네요.컬러와 디자인이 심플하고 클래식하죠.탑 튜브에도 디자인 디테일을 넣었습니다.FOX 데칼 컬러도 무광 블랙+무광 골드로 매치했습니다.Bad Otis 구동계는 새로운 스램 이글 1x로 세팅했습니다.모든 트레일이 충분히 커버되는 기어비를 사용했습니다.유광 블랙 프레임과 무광 블랙 허브의 조합인터널 라우팅으로 175 드로퍼 포스트 깔끔하게 조립했습니다.안장은 이번에 한정수량으로 발매한 브룩스 x 크리스 킹 에디션 안장을 사용했습니다.C15와 C17 두 가지 모델을 골드 아노다이징 리벳으로 출시했습니다.크리스킹_유튜브채널에서 이번 2020 오픈 하우스에 대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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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NOT SO OPEN" Chris King Open House

    20.10.30 / BIKE MAKES ME HAPPY

    오늘은 크리스킹 오픈하우스 2020이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작년에만 해도 라이딩도 같이하고, 모여서 맛있는 것도 먹으며 신제품을 소개했었죠.2019 크리스킹 오픈하우스 photo by @theradavist올해는 온라인으로 오픈 하우스를 구경해봅니다.영상은 23분 정도 됩니다. :)10명의 빌더들이 만든 프레임과 Yeti, Brooks 그리고 중간 중간 라이더들도 나옵니다.새롭게 보여준 컬러는 무광 블랙+골드 조합과 기존에 보여줬었던 골드 컬러를 선보였습니다.아래는 예전에 발매했던 골드 컬러.이번에 선보인 아이들은 기존의 크리스킹과 다른 글씨체죠?영상을 보면 크리스 킹 본사의 내부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내부에 빌더들이 만든 프레임들을 구경하며 한바퀴 둘러봅니다.몇년전에 크리스 킹 투어를 한 적이 있는데 정말 깔끔하다고 느꼈었어요.A CERTIFIED B CORPORATION을 받은 기업인 만큼 부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칩(쇠 찌꺼기)을 알루미늄과 스틸로 나눕니다.그러고 나서 흩어진 칩들을 조밀하게 압축하면서 절삭유를 변형 및 분리합니다. 이를 통해 운반과 재활용이 훨씬 쉬워집니다.옛날 텔레비전을 보고있으면 자연스럽게 영상이 넘어갑니다.소리가 나서 지하로 내려가보니 떨어져있는 허브제자리에 두니 방긋 ㅎ_ㅎ일본 크리스킹을 담당하고 있는 Circles,일본스러운 영상이죠.Yeti의 35주년을 위한 에디션심플 바이시클은 크리스 킹과 브룩스를 위해 골드 리벳을 제작해주었습니다.오스카와는 냅스에서 만나서 얘기해봤었죠.아래는 Erik Nohlin과 Kayla가 페인팅한 프레임과 크리스 킹 조합.셀로판지로 콕콕뽀뽀를 날리는 타일러 피니와 울트라 로맨스답게 크리스 킹을 응원하는 영상도 나옵니다.2020년도는 참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던 것 같네요.2021년에는 더 좋은 소식들로 가득하길 기대해봅니다.​2021년 상반기에 발매될 새로운 크리스 킹 제품들도 기다려집니다.신제품 발매와 함께 BMH에서도 소개해드릴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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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GORETTI l 피에트로에 대하여.

    20.10.22 / BIKE MAKES ME HAPPY

    페고레티의 수장, Pietro페고레티의 오랜 친구, 페고레티의 오른팔, 페고레티의 유산과 정신을 가장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피에트로는 20년간 다리오의 곁에서 함께하던 사람입니다.​피에트로는 이제 막 시작한 빌더가 아닙니다. 다리오가 암 투병을 하면서 점점 제작에서 손을 뗐고 피에트로가 만들었죠.D'Acciaio (Of Steel) - Ben Ingham의 시선으로 다리오 페고레티와 그의 공방의 모습을 담은 영상.Pietro는 다리오와 2001년부터 함께 일하기 시작했습니다.​피에트로는 2004년부터는 풀타임으로 다리오에서 일했죠. 피에트로는 원래 용접 일을 하던 숙련된 용접사였지만, 다리오가 피에트로에게 두께가 0.5cm도 안되는 스틸 자전거 튜빙을 다루는 섬세한 기술들을 알려준 거죠.왼쪽부터 Pietro, Gianmaria, Cristina 그리고 Andrea다리오는 자신을 그리워하고 좋아해 주는 팬들에게 피에트로가 프레임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수도 없이 말했지만 다리오의 팬들은 다리오를 그리워하죠. 하지만 피에트로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는 그의 능력을 알고 있고, 그의 기술은 다리오만큼이나 대단하다고 빌더들 사이에선 정평이 나있습니다.​다리오가 처음엔 영어를 못 했던 것처럼 피에트로도 영어를 잘 하진 않아요. 하지만 그는 집중해서 들어주고 이해하는 거 같아요. 피에트로랑 얘기하기 시작하면 말도 많아지고 손동작도 많아지고 이탈리아 속어도 많이 씁니다.​피에트로는 다리오가 '선생님' 같진 않았다고 해요. 다리오는 시범은 보여주지만 어떻게 하라고 지시하지는 않는 스타일입니다.Crisp의 빌더 Darren Crisp이 다리오 공방에 방문했을 때 일입니다. Darren는 미국 프레임 빌더이지만 이탈리아에 살고 있어요. 휴스턴에서 자란 건축가였던 Darren에게는 다리오가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다리오와 Darren은 자전거와 삶에 대해 자주 얘기를 나누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Darren은 이미 티타늄 빌더로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이었는데, 그는 프레임 빌더처럼 웰딩을 하진 않았다고 해요. 어느 날 기술적인 걸 얘기하고 있었는데 다리오가 토치를 잡고 앉아서 비비쉘 부분을 용접하는 걸 보여줬어요. 다리오의 손을 보자마자 본인이 여태껏 잘못했었구나 싶었다고 합니다. 용접 강도를 조절하는 그의 발과, 손의 리듬이 토치의 맥박에 맞춰 톡톡 용접하는 걸 보면서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이해를 얻었습니다. 그는 "그것이 제가 움직이는 방식을 바꿨어요."라고 말합니다.​어쩌면 다리오는 피에트로를 후계자로 콕 집어서 말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안드레아(현재 페고레티 공방의 페인터)를 페인터로 정하겠다고 떠들고 다니지도 않았죠. 하지만 다리오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정해져있었습니다. 다리오를 몰랐던 사람들은 Of Steel(라파와 RSA 필름에서 제작했던 영상)이나 다른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리오와 피에트로가 형제처럼 떠드는 것을 보면 알죠.Darren은 "다리오가 Of Steel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던 것 같아요. Of Steel 영상에서 다리오가 피에트로 가슴을 쿡쿡 찌르며 말하죠. 야 잘 들어, 나는 은퇴할 거야. 이건 다 네 거가 될 거야! 계획되거나 대본을 짜놓은 게 아니고, 피에트로에게 자연스럽게 넘기고 있던 거겠죠." 당신이 볼 수 있다면 진실은 거기에 있어요.다리오 없이는 못 산다고 말하는 피에트로와 go to hell이라고 말해버리는 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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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out Richard Sachs.

    20.10.21 / BIKE MAKES ME HAPPY

    여러분은 지금 어렸을 때 꿈꾸던 일을 하고 계시나요?저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어쩌다 보니 핸드메이드 자전거 매력에 빠져 빌더들과 소통하는 일을 하고 있네요.46년째 직원도, 후계자도 없이 혼자 오롯이 프레임을 제작하는 리차드 삭스도 글 쓰는 게 좋아서 작가가 되는 꿈을 꿨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972년 영국으로 갔던 리차드 삭스는 프레임 빌더가 꿈이었거나 자전거 업계에서 일하기 위해 영국으로 갔던 건 아니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에 십 대였던 그는 평범한 청소년이었습니다. 1971년 Peddie 스쿨을 졸업하자마자, 글쓰기에 소질이 있던 삭스는 영국에 있는 Goddard 칼리지에 입학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대학에 합격한 삭스는 영국으로 넘어갔습니다. 입학이 미뤄지면서 일 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 생긴 그는 생각지 못한 일을 하게 됩니다. ​붕 뜨는 시간 동안 돈을 벌기로 한 그의 눈에 바이크 미케닉을 구하는 신문 광고가 눈에 들어오죠. 그는 지원했지만 비웃음만 당하고 떨어졌습니다. 그는 오기가 생겨서 영국에 있는 프레임 회사 30여 군데에 편지를 썼죠. 그중 영국, Deptford에 위치한 Witcomb Light Cycles에서 받아주었고, 그 해 말에 그곳에서 일하는 본인을 발견합니다. 그는 계속 머물렀고, 체류 기간을 연장했죠. 지금도 그는 말하지만 본인은 자전거 빌더가 되려고 한 적은 없지만, 자전거 빌더가 되었다고 합니다.​그는 자전거에 관심이 있긴 있었지만 열정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빌더보다는 사이클리스트에 가까웠죠. 리차드 삭스는 지금도 RSCX라는 사이클로 크로스 팀을 운영하며 CX 대회에 참가하는 사이클리스트입니다.RSCX - Richard Sachs Cyclocross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그는 Witcomb에서 지내면서 그 대가로 일을 하고, 그렇게 프레임 빌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프레임 빌딩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프레임 빌더가 된 건 아니었죠.​"프레임 빌딩을 배웠다고 해서, 프레임 빌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프레임 빌딩뿐만 아니라 모든 것 적용되는 말 같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야 그 분야에 있어서 장인이 되는 거겠죠. 그곳에서 배웠던 것들을 토대로 그의 개인적인 경험들까지 더해서 온전히 그의 것으로 만들기까지 몇 년이 더 걸렸습니다. 영국의 Witcomb를 미국으로 정식 수입을 하면서, Witcomb USA에서 수백 개의 프레임을 만든 후, 비로소 1975년에 Richard Sachs Cycles를 만들었습니다.​어느 인터뷰에서 본인 스스로 프레임 빌더로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프레임을 빌딩 했었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몇 대를 만들었다고 말하기는 애매해요. 프레임 빌더의 정의는 문자 그대로가 아니기 때문이죠. 작업하면서 100% 내 몸이 편안하다고 느끼기까지 최소 20년이 걸린 것 같아요. 요즘 빌더들이 사업을 시작하고 프레임 빌딩을 하면서 돈도 벌어야 하고, 이 프레임이 가치가 있다는 것도 알려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다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전 세대 또는 더 이전 세대부터 시장이 변한건 확실합니다. 스스로 프레임 빌더라고 정의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인터넷은 번식의 장이라고 볼 수 있죠. 지금 빌딩을 하는 친구들 중에 10년이 지나도 빌딩을 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그는 항상 말합니다. "Because technology alone is a poor substitute for experience""기술만으로는 경험을 대체하기에 부족하다."신문으로 광고하던 시절70-80년대 리차드 삭스 팀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인 2020년 RSCX 팀The perfect gift for your next frame...미국 시계 제조사인 RGM도 스폰서. 그렇게 탄생하게 된 RGM x RS리차드 삭스는 전 세계에서 딱 2개의 판매처를 통하여 주문이 가능합니다.미국의 Black Oak Velo, 그리고 BIKE MAKES ME HAPPY 두 곳에서만 Richard Sachs를 판매합니다. ​새삼스레 리차드 삭스 프레임을 소개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라고 느껴지네요.리차드 삭스 프레임의 제작 기간은 약 1년 정도가 소요됩니다.더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세요.​☎ 070-7576-0888📧 info@bikemakesmehap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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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안 사이클링의 역사, Dario Pegoretti

    20.10.16 / BIKE MAKES ME HAPPY

    예전에 피에트로와 다리오의 이야기를 올린 적이 있었죠.오늘은 다리오의 스승이자 장인어른이었던 루이지노 밀라니의 이야기와 2011년도에 인터뷰했던 내용을 소개해볼게요.​다리오의 삶은 일과 예술이 어우러져있었습니다.페고레티는 우아한 실루엣과 아주 섬세한 디테일까지 뭐하나 놓치는 부분이 없죠. 페고레티는 프레임에 TIG 용접을 시작한 빌더입니다. 배우 로빈 윌리엄스도 다리오 페고레티의 팬으로 유명했죠. 실제로 여러 대의 다리오 페고레티를 탔었고, 직접 다리오를 만나기 위해 바이크쇼를 방문했었죠.로빈 윌리엄스와 그의 페고레티다리오는 프레임을 제작하면서 페인팅까지 했습니다. 많은 빌더들이 빌딩과 페인팅을 둘 다 하지만 다리오는 달랐습니다.'Ciavate'라는 아트웍을 프레임이 담아냈죠. 누구도 시도하지도 않았던 방식이고 쉽게 따라 할 수도 없습니다. 예술성으로도 인정받은 다리오는 Stuttgart State Academy of Art and Design(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최대의 미대중 하나)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의 Hans-Georg Pospischil 교수와 함께 학생들의 디자인을 프레임에 옮겨 표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암으로 고통받았던 다리오는 이 프로그램에서 판매된 프레임의 수익금은 Stuttgart에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토치에 불을 붙이기 전에 항상 먼저 하는 일은 음악을 트는 일이었고, 음악, 건축, 목공, 와인 등 여러 방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모습의 다리오 페고레티1975년, 19살이었던 페고레티는 학업을 위해 베로나로 이동했습니다. 선생님이 되기 위해 공부하러 베로나로 이사했다고 했었지만, 사실 진짜 이유는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였죠. 그녀는 바로 루이지노 밀라니(이탈리안 프레임 빌더계의 명장)의 딸이었죠.루이지노 밀라니는 이탈리안 프레임 빌더계의 명장이었습니다. Colnago, Colner, Chiorda, Bianchi, Bottechia, Leri, Pinarello, Battaglin, Moser 등의 프레임을 그 당시 빌딩 했던 장인이었죠. 다리오는 밀라니의 공방인 Cicili Milani에서 프레임 빌딩을 배웠습니다. 실제로 다리오 페고레티에는 루이지노 밀라니에 대한 마음을 담은 프레임 모델도 있습니다. 프레임 모델은 루이지노죠.Dario Pegoretti - Luigino다리오의 장인어른이 된 밀라니는 페고레티가 살면서 만난 사람 중 제일 멋있는 사람이라고 했었습니다. 루이지노 밀라니는 페고레티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사람입니다. 프레임 빌딩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말이죠. 루이지노 밀라니의 이름은 원래 Luigi Milani(루이지 밀라니)이지만 모두가 그를 루이지노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페고레티가 배운 프레임 빌딩의 기본은 밀라니에게 배운 거라 할 수 있죠. 1975년부터 밀라니가 1990년에 돌아가실 때까지 16년 동안 함께 일했습니다. 페고레티는 1991년에 개인 공방을 열었고, 1999년부터 다리오 페고레티의 이름을 단 프레임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프레임 빌더들이 큰 기업들의 협력업체로 일했습니다.​아래는 2011년도에 Cyclingweekly에서 인터뷰한 내용입니다.photo :: https://pelotonmagazine.com/누구누구를 위해 프레임 빌딩을 해줬나요?​비밀이에요. 저기 창고 어딘가에 프레임 상자들이 쌓여있을 거예요. 과거에 대해서 별로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모두들 다리오가 이 프레임도 만들고, 저 프레임도 만들었데라고 말하죠. 전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이즈가 적힌 종이를 받으면 만드는 거죠. 1970년대에는 베로나에 프레임 빌더들이 많았어요. 아마 프로를 위해 만든 자전거들의 절반은 베네토(이탈리아의 북동부에 위치한 주)에서 만들어졌을 거예요. 장인어른이 말하길 한대의 좋은 프레임을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하셨고, 10대의 좋은 자전거를 만드는 건 좀 더 어렵다고 하셨죠. 루이지노와 함께 일할 때, 우리는 한 해에 6,000대를 만들었어요.카본이 자전거 시장에 등장했을 때 어땠나요? ​매우 흥미로운 카본 프레임들도 있어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90프로의 회사들이 제대로 사용 못 하는 것 같아요. 전 카본을 반대하거나 그런 생각은 전혀 없어요. 그냥 제가 만들게 아닌 거죠. 프레임을 만들 때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그 재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요. 이 두 개는 전혀 다른 거예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게 알루미늄은 딱딱하고 스틸은 부드럽고 카본은 밸런스가 좋다는 건데 이건 사실이 아니에요. 빌딩 프로세스에서 결정되는 겁니다. 알루미늄으로도 최고의 자전거를 만들 수도 있고, 스틸로도 최악인 자전거를 만들 수도 있어요.알루미늄이 하이엔드 자전거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제 생각으론 그렇지 않아요. 제 프레임의 20프로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었어요. 인기가 없다고 해서 나쁜 재질은 아닙니다. 제 의견으론 대나무는 별로예요. 이것도 단지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건 어떤 자전거를 찾고 있냐에 따라서 충분히 좋은 재질이 될 수도 있다는 거예요. 나는 레이싱을 하던 사람이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다른 거죠. 시티 바이크로는 대나무를 써도 괜찮은 것 같아요. 프레임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뭘까요?​좋다/아니다의 느낌 아닐까요. 자전거는 타면 압니다. 타면 자전거가 말해줘요. 좋다. 별로다. 좋고 나쁜 건 어떤 빌더를 선택하느냐에 달려있죠. 굉장히 중요해요.요즘 프레임이 1990년대 프레임보다 더 단단한가요?​그렇다고 봐야겠지만 모든 모델이 그런 건 아니에요. 페고레티 프레임 모델은 Duende부터 Big Leg Emma까지 범위가 넓어요. Duende는 단단함보다는 좋은 밸런스를 가진 자전거에요.다시 프로 팀에서 스틸 자전거를 탈 가능성도 있을까요?​어렵죠. 큰 기업들은 엄청난 양의 자전거를 생산하고 팔길 원해요. 중국이나 몇몇 국가들만 그런 공장과 좋은 가격으로 만들어줄 수 있죠. 30,000대씩 생산하는 곳의 품질관리를 하는 건 쉽지 않아요.Big Mig and his “Pegorello” - 페고레티가 인두라인을 위해 빌딩해준 피나렐로카본 자전거 시장이 등장하면서 중국에서도 자전거를 많이 생산하고 프로들은 그 자전거를 타게 되었어요.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나요?​프로들은 지난 수년 동안 많이 변화를 겪었어요. 예전엔 자전거, 퀄리티, 지오메트리 등에 더 관심이 많았죠. 프레임을 의뢰해서 실제 레이스에 타고 나갔던 프로 선수들은 마리오 치폴리니, 마르코 판타니, 미겔 인두라인, 스티븐 로치, 클라우디오 키아푸치, 안드레아 타피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죠. 써벨로와 트랙은 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했어요. 프로팀에게는 다른 프레임을 타는 건 불가능하죠. 예전에는 프로가 프레임 빌더에게 취향대로 주문해서 레이싱을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젠 팀원 중 한 명이 다른 프레임으로 타고 출전하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 거예요. 80%의 사람들은 스톡 프레임도 잘 맞으니까 20% 정도는 스톡 지오메트리가 불편하죠. 프로들도 같을 겁니다. 몇몇 사람들은 스톡 프레임이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타야 하죠. 선택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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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오와 리차드 삭스, 그리고 PegoRichie

    20.10.16 / BIKE MAKES ME HAPPY

    2003년, 리차드 삭스가 이탈리아 중부 Matera에서 자전거를 타고 투어를 하고 있었는데 튜빙이 부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도 아니고, 무게를 많이 싣지도 않았는데 그냥 부서졌습니다. 그날 밤, 호텔에서 다리오 페고레티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리오가 더 나은 생각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그도 역시 저와 마찬가지고 왜 부러졌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죠.​다리오와 얘기하다 보니 본인들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시장은 계속 변화하며, 1990년대에 러그 프레임들을 위한 튜빙 옵션들은 줄어들었고, 리차드 삭스와 다리오 페고레티는 그 문제를 본인들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그 당시엔 아주 오랫동안 튜빙 개발을 하지 않았던 공급자들이 준 재료를 사용해서 프레임을 빌딩하고 있었습니다. 튜빙 회사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내놓을 때는 대부분 비철 재료를 사용하여 본딩, 티그 용접 등 대량 생산을 지향하는 제조업체들을 위한 것들이었고, 러그 프레임을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빌더들을 위한 러그 전용 튜빙은 없었던 것이었죠.​리차드 삭스와 다리오 페고레티는 콜럼버스 튜빙사의 직원에게 연락해서 본인들이 원하는 튜빙을 설명했습니다. 시대에 알맞은 최신 소재를 사용해서 오버사이즈 튜빙을 만들자는 컨셉으로 시작해서 계속 개발해나갔습니다.2004년 말에 협업으로 출시한 튜빙 세트는 브레이징과 러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튜빙 세트였습니다. 페고레티와 리차드 삭스의 이름을 따서 PegoRichie라고 이름을 붙였죠. 원래 이 프로젝트는 Spirit For Lugs라는 이름이었죠.​PegoRichie 튜빙이 탄생된 이후 십몇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프레임 빌더들이 원하는 길이, 무게, 타원형의 튜빙, 카본 포크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그에 맞는 사이즈의 튜빙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페고리치 튜빙은 많은 빌더들이 사용하고 있죠. 그리고 이 둘은 아무도 하지 않은 것들을 했던 빌더들이죠.다리오는 유럽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데다차이 튜빙을 개발하는 것도 도와줬습니다.리치와 다리오다리오와 리치의 돈독한 관계는 다리오가 떠난 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페고레티 공방을 이끌고 있는 피에트로는 얼마 전에 리차드 삭스를 위해서 프레임을 선물했죠. 리치가 베로나에 놀러 갔을 때, 피에트로에게 안장 높이, 안장 코에서 핸들바까지 리치를 알려줬는데 프레임 셋을 만들어서 보내줬다고 하네요.ㅇ예전엔 없었지만 지금은 익숙한 마스크 선물뭐가 나올지 모르는 Ciavete 페인팅 옵션모델은 MXXXXXO / MARCELO             자전거 업계에서 큰 획을 남긴 리차드 삭스와 다리오 페고레티.​리차드삭스와 페고레티의 주문은 저희 BIKE MAKES ME HAPPY를 통해 주문이 가능합니다.​리차드삭스 주문기간은 약 1년 정도 소요됩니다.다리오 페고레티는 주문기간은 약 5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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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2's all-new coupler system

    20.09.09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 BMH입니다.오늘은 며칠 전에 No.22에서 공개한 새로운 커플러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기존에 사용하던 커플러는 뭐가 문제였을까요? ​자전거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들에겐 커플러 옵션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풀 사이즈의 완차를 포장해서 수화물로 붙이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하지만 커플러를 사용하면 추가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조마조마할 필요도 없고, 여행이 훨씬 수월해지며, 집에 자전거 둘 곳이 없어서 골치 아플 일도 줄어들죠. 하지만 기존의 커플러를 망설이게 되는 이유는 두껍고, 무겁고, 조립하고 분해할 때 전용 툴이 필요하다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었죠. 인터널 케이블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는 인터널 포트가 필요한데 그렇지 않은 게 많아요. 제일 큰 건 유압 브레이크를 쓰는 자전거들은 앞쪽에서 뒤쪽으로 이어지는 리어 브레이크를 분리시킬 뚜렷한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No.22가 선보이는 두 가지 핵심 기술​No.22 팀은 항상 더 나은 커플러를 꿈꿔왔고, 오랜 개발 기간을 거쳐 마침내 새로운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커플러 시스템에 대해 두 가지 핵심 기술을 소개합니다.​1. 맞춤형 low-profile 프레임 커플러2. 유압 브레이크 호스를 위한 "Brake Break" 1. 맞춤형 low-profile 프레임 커플러​완전히 새로운 이 시스템은 커플러 자전거의 모든 방면을 개발시키는 걸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가장 첫 번째 장점은 바로 멋지다는 거죠. 커플러를 직접 설계하여 기존 튜빙의 내경과 두께를 유지하면서, 튜브에서 커플러로 이음선 없이 원활하게 바뀝니다.No.22의 커플러는 6mm 육각렌치 하나면 조립할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간단해졌죠. 전용 공구를 살 필요도, 툴을 안 챙겨서 걱정할 필요도 없죠.커플러의 이음 부분 자체는 모든 축이 함께 고정되는 복잡하게 가공된 표면이죠. 매우 견고하게 제작된 연결 부분 덕분에 기존 모델처럼 삐걱거리는 소음이 나지 않습니다.마지막으로 개선된 부분은 바로 튜빙 내부에 숨겨진 공간입니다. 케이블과 정션 박스가 통과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죠. 이렇게 하면 여행을 위해 분리할 때 케이블을 쉽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유압 브레이크 호스를 위한 "Brake Break"​로드와 그래블 자전거에 디스크 브레이크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압식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분들은 커플러를 사용하고 싶을 때마다 문제를 직면했죠. 케이블 퀵 디스커넥션을 사용한 케이블 디스크로 브레이크 옵션에 제한을 두거나, 유압 디스크의 브레이크 라인을 바깥으로 빼서 리어 캘리퍼와 케이블 가이드를 없애버리는 방식을 써야 했죠. 우리는 업계의 대기업들이 유압 자전거 브레이크 라인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바로 사용 가능한 기술이 없다는 거에 놀랐습니다.우리가 만든 Brake Break은 유압 디스크 자전거에게 해결책을 줬습니다. 모터사이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하는 브레이크 호스 퀵 디스커넥션 기술을 착안해서, 도구 없이 바로 자전거의 유압 브레이크 호스를 분리하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분리할 때 완벽하게 밀봉되고 여러 번 사용해도 블리딩 할 필요가 없는 구조이죠. 프레임 커플러를 쉽게 통과할 수 있는 크기의 Brake Break는 기존 커플러와 디스크 브레이크들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해 줬죠.자세한 문의는 매장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info@bikemakesmehappy.com070-7576-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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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stom Painting Option

    20.09.05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BMH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커스텀 페인팅 옵션입니다.프레임 도색이 아닌 스템, 핸들바, 싯포스트 등의 컴포넌츠들을 도색해서 자전거의 룩을 새롭게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우선 머릿속에 떠오르는 컨셉, 인스퍼레이션(영감)이 있다면 거기부터 시작을 합니다.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취향에 따라 화려할 수도 있고 심플할 수도 있죠.이번에 도색한 파츠는 이원규 메카닉이 사용하던 스템, 핸들바, 싯포스트입니다.바닷속 산호와 해양생물들의 모습을 페인터께서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아래 디자인은 갤럭시 에디션에 포함되는 페인팅 옵션이며,정확한 사이즈대로 페인팅 되는 게 아니므로 똑같은 페인팅은 나올 수 없는 기법입니다.자세한 사항은 매장으로 문의하세요.070-7576-0888info@bikemakesmehap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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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ve The Rim Brake! A Reactor Dream Build

    20.07.29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이번에 올라온 No.22 Bicycle의 Reactor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No.22 Bicycles에서 선보인 이 특별한 Reactor는 라이더와 No.22의 비전이 완벽하게 일치해서 탄생한 자전거입니다.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No.22의 딜러인 Larry Marcus를 위한 자전거죠.공격적인 성향인 Reactor 프레임을 커스텀 지오메트리 했습니다.이 Reactor의 목표는 빠른 반응속도와 경량, 그리고 림 브레이크가 여전히 로드 레이스에 있어서 다양한 방면에서 최첨단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었습니다.리액터는 이 프로젝트에 있어서 가장 완벽한 모델이었습니다.가장 가벼운 프레임은 아니지만 추가된 몇 그램에는 뛰어난 반응성, 승차감, 라이딩 퀄리티와 내구성도 포함되어 있죠.거대한 체인 스테이와 크고 공격적인 메인 튜브가 이어진 리액터는 힘든 상황에서도 탄탄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티타늄만의 승차감을 유지하여 장거리 라이딩에서 환영받는 친구죠.Marcus의 목표는 프레임의 라이딩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무게는 줄이는 것이었습니다.무게는 떨어뜨리고 와트는 지켜내기 위해 Lightweight의 Meilenstein Obermayer 휠 세트를 사용했습니다.한 쌍에 935g밖에 나가지 않죠. 가벼움과 날렵한 퍼포먼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다른 디테일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가볍기로 유명한 알루미늄스템인 Extralite 스템을 사용하였습니다. 카본 레이업으로 만든 안장은 겨우 79g입니다.구동계는 시마노의 Dura Ace Di2를 CeramicSpeed 파츠와 함께 썼습니다.초경량과 고효율을 자랑하는 CeramicSpeed의 B.B, 헤드셋, 풀리 등을 사용했죠.(국내에도 T47 규격에 맞는 Ceramic Speed 비비가 입고되었습니다.) PYC의 SP1101 블랙 경량 체인도 아주 잘 어울리면서 무게는 줄였습니다.경량 부품들로 이루어진 이 Reactor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 다 해서 총 5.8kg입니다.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주 독특한 Reactor는 No.22 공방 내에서 진행하는 아노다이징과 Cerakote 도료를 사용한 Black Magic(포틀랜드, 오리건)이 협업하여 만든 피니싱입니다.Cerakote는 굉장히 사용하기 재밌고 특이한 도료입니다. 세라믹 코팅 기법으로 훌륭한 내구성과 얇은 두께를 자랑합니다. 아노다이징과 잘 어울리면서 다양한 컬러와 톤을 제공하죠.티타늄 고유의 내구성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멋스러움까지 더한 결과가 나왔습니다.​Marcus의 리액터는 이 모든 디테일들이 림 브레이크는 여전히 로드 바이크에서 훌륭한 제 기능을 해주고 있으며, 여전히 사용할 가치가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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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 내음 머금은 두 바퀴를 위한, BROWN SERVICE (Gravel)

    20.06.23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 BMH입니다.오늘은 BMH의 새로운 서비스 메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그래블바이크를 위한 서비스이며 이름은 ​브라운 서비스입니다!​브라운 서비스는 자연 속을 맘껏 누비다 온 자전거를 위한 서비스입니다.흙먼지로 뒤덮인 녀석을 어떻게 정비해야 할지 막막해 하시는 분들에게도 참 좋은 서비스죠.1. 세척​브라운 서비스의 첫 번째 과정은 세척입니다.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기 전 샤워부터 시켜주고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돌봐주어야 하기 위함입니다.각 부품의 컨디션 점검과 수명 연장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죠.​카본, 고무 등 자전거 부품에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오지 주스를 사용하여스마트바이크워셔(바이크 세척 전문기기)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세척합니다.덕분에 흙먼지를 뒤집어쓴 외관은 물론,까맣게 찌든 기름때가 가득한 체인과 스프라켓도 안전하게 세척이 가능합니다.2. 점검​우당탕탕 비포장길을 열심히 달리다 보면 포장된 도로보다 많은 충격과 진동을 맞이하게 되죠.느슨해져있을 수 있는 각종 볼트부터, 큰 충격을 받아서 좌우로 흔들릴지도 모르는 바퀴 외에도 그래블 바이크를 타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필수적인 *5가지 항목을 모두 점검합니다.​*5가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안전 점검 / 변속기 점검 / 브레이크 점검 / 바퀴 점검 / 타이어, 튜브 점검​3. 정비​세척과 점검까지 마치면 본격적인 정비를 시작합니다.정비 전후로 체감효과가 크지만 직접 정비하기에는 어려운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첫 번째는 정비는 베어링입니다. ​그래블코스는 흙먼지와 물 등 독특한 자연환경과 맞이합니다.그리고, 이런 환경들은 각종 베어링의 정비 주기를 짧게 만들죠.​*크리스킹 정비 매뉴얼에서는 이러한 악조건에서의 주행이 잦으면 정비를 2배 더 자주 권장합니다.바텀브라켓, 허브, 헤드셋에 장착되어 있는 베어링들을 점검하고 정비합니다.마지막 정비는 브레이크입니다.​내리막길을 신나게 내려오는데, 브레이크에 갑작스럽게 이상이 생기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죠.이런 끔찍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브레이크는 가장 마지막에, 그리고 가장 꼼꼼하게 진행합니다.브레이크 패드, 캘리퍼, 디스크로터 모두 점검합니다.유압 방식은 모자란 브레이크액 보충과 블리딩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그 외에도 전동식 구동계는 배터리 충전과 업데이트, 튜브리스 타이어의 실란트 보충 등구성되어 있는 자전거마다의 정비 내역이 추가되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브라운 서비스는 그래블 바이크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서비스입니다.​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하는 만큼 이틀에서 삼일 정도 맡겨주셔야 합니다.서비스 금액은 12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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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RT MAKES ME HAPPY | 충북 옥천

    20.06.03 / BIKE MAKES ME HAPPY

    한 달에 한 번 떠나는 #dirtmakesmehappy이곳저곳 그래블 라이딩을 가는 선데이펀데이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___^​일요일마다 비가 와서 미루다가화창했던 지난 일요일에 충북 옥천으로 다녀왔습니다.아침 6시에 출발을 목표로 가게에서 만납니다.자전거를 착착 싣고 떠나봅시다.​BMH 멤버는 하천님은 못 가고 원규 님과 저만 갑니다.지난번에 클릿슈즈를 두고 출발해서 다시 돌아온 전적이 있기에..클릿을 챙겼는지 오만 번 확인한 후커피와 호두과자를 먹으며 옥천으로~약속 장소에 도착!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누워있기도 하고나름 스트레칭을 해보며 다른 분들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레버에 낀 생명...NFS 오일에서 새롭게 나온 그래블 루브를 챙겨왔어요.이건 아직 정식 발매 전이라 샘플입니다.ㅎㅎ기존의 NFS와는 향도 색도 다른 오일!민환 님의 파랑파랑한 #브래드위너동영상을 찍어보려 했으나 어떻게 하는지 몰라 실패..모두 모여서 출발합니다.​오늘의 라이딩은 옥천 배 타는 라이딩( ՞ਊ՞)코스는 52km, 상승고도는 766m 나오네요.​코스를 짜주셨지만 기상령을 넘지 못하신..ㅜ_ㅜ 익수님께 감사의 말씀을!처음엔 도로를 타야 합니다.금강을 따라 달립니다.금강휴게소를 자전거 타고 갈 수 있어요.강길을 따라가서 계단으로 오르면 휴게소입니다.낚시하는 분들이 많더군요.길 잘못 들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보급을 살 수 있는 마지막 장소이기 때문에 살 거 사고금강을 바라보다가 다시 출발!​강을 건너서 조금 더 가면 임도가 나오기 시작합니다.우두두두시원시원아기자기한 시골 마을을 지나가는 귀여운 코스.시골에 있는 집들은 모양도 색도 각양각색이라 재밌어요.원규 님이 유배지라고 했는데 가까이 가서 읽어보니 학당이었던 곳ㅋ_ㅋ잠시 보급을 한 후 다시 출발합니다.옥수수밭~다시 출바알~비포장과 포장 길을 타다 보면오대임도로 향하는 업힐이 나옵니다.헥헥...비광 같은 사진양산 챙겨온 거 아닙니다ㅋ_ㅋ깔딱 업힐을 지나고, 작은 마을을 가로질러 달립니다.오지!!오지 표지판이 보인다면 잘 가고 있는 겁니다.오지로 가봅니다..업힐의 연속힘들어.. 힘든데 산림욕 온 것 같은 느낌오대임도 안내도가 나오면 또 오르면 됩니다..^_^헛둘헛둘오르막 끝에서 숨을 고르며 쉬는 타임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쥬푸르른 우리 강산올라온 만큼 쭉쭉 내려가봅니다!전체 코스에 두어 번 정도의 빡센 업힐이 있고마지막 내리막길 전에 금강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 있는데나무가 너무 우거져서 금강이 다 가려졌네요..​하지만 그래도 좋다!자리 펴고 앉아서 본격 보급!상욱 님이 준비하신 이날의 베스트 보급불향 소시지..짱짱 (*´﹃`*)단 것만 먹다가 입속에 찾아온 짭조름함이란..자전거들도 누워서 쉬고.거의 가져올 뻔했던 탐나는 막대기하 보기만 해도 뻥 뚫리는 뷰 മ◡മ다들 멈춰서 사진 한 번씩 찍고줄줄이 내려가봅니다.내려가다 보면 빡센 다운힐도 나와요.그럼 내려서 갑니다.다소곳미끄러질까 봐 정신 똑바로 차리고 고군분투쭉쭉 내려오면 다시 마을이 나옵니다.​이제 옥천 그래블의 포인트인 배 타기!선장님한테 연락을 드리고 배 타는 곳으로~동네 개들배 타는 선착장(?)이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본 듯한 기분..너무 좋네요.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개집..개집인데 낭만적이야..#브래드위너 B-Road재영 님의 캐논데일과 꽃 가방무슨 얘기인진 모르겠으나 표정을 보니 모두 즐거웠던 것 같네요ㅎㅎ저 멀리 등장하는 구세주!신기하게 생긴 배자전거를 착착 싣고몸도 싣고Dirt makes me happy!히히옆에선 제트스키 타고!이런 배는 처음 타서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네요.선장님은 사실은 서울 토박이ㅋ_ㅋ감사합니다~모두 물이 동나서 콜라와 포카리로 목을 축이고!진짜 꿀떡꿀떡 넘어갑니다....주차장에 무사히 도착~모두 수고하셨습니다!!​그리고 옥천 라이딩의 진짜 목적을 찾으러 떠납니다.(๑˃̵ᴗ˂̵)و​​​​​​​​​​​​​​​바로 #옥천막창순대쫀득쫀득..라이딩 후 음식 앞에선 말없이 먹죠.운전 안 하는 자유인들은 막걸리 한 잔씩 합니다ㅋ_ㅋ흐~ 꿀맛!그리고 막국수까지.모두 배불리 먹고 집으로~피부가 시뻘겋게 탔네요ㅎㅎ즐거웠던 #옥천그래블라이딩 끝!​​다음엔 어디로 가볼까요~?(참고로 차 안에서 잠든 사람은 원래 초상권이 없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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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id-19 Update | No.22 Bicycles

    20.05.19 / BIKE MAKES ME HAPPY

    안녕하세요. 기쁜 소식입니다.​6주 이상 문 닫았던 뉴욕, 존스타운에 위치한 No.22의 공방이 다시 열렸습니다.​No.22 팀은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며 다시 공방으로 돌아온 걸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다행히도 Covid19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은 지역이지만, 여전히 팀의 안전과 확산을 막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직 모든 뉴욕 주의 도시들이 다시 열린 건 아니며, 모든 업종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Covid19의 영향이 적은 지역부터 1, 2, 3, 4단계로 차근차근 오픈해나가는 방식입니다.​우선 모든 고객들께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서포트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공방이 닫혀있는 동안 급증한 주문들을 보며, 우리 팀은 감사하고 더욱 겸손해졌습니다.​갑작스러운 사태에도 기약없이 기다려주신 고객님들께도 감사하며, 곧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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