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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MAKES ME HAPPY

Argonaut

POSTED BY BIKE MAKES ME HAPPY | 2024-01-03


 BMMH는 장인들이 만든 좋은 자전거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하였습니다. 티탄을 중점으로 만드는 No.22 Bicycles를 시작으로 Breadwinner Cycles, Dario Pegoretti 그리고 Richard Sachs까지 다양한 소재와 방식들의 장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4년의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장인을 소개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그동안 카본 자전거를 하지 않은 이유는 카본이 싫어서가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생각하는 잘 만들어진 자전거를 찾고 있었을 뿐이죠. 그리하여 BMMH에서 Argonaut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 The ‘who’ is more important than the ‘where'.


 우리는 어디서 만드는지 보다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만드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만나고, 실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죠. 단순히 잘 팔리는 자전거보단 좋은 사람이 만드는 좋은 자전거를 가져옵니다. 그럼 알고넛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알고넛은 Ben Farver에 의해 시작된 핸드메이드 카본 프레임입니다. 2007년, 스틸 프레임 제작을 시작으로 빌더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스틸은 자신이 타고 싶어 하는 소재이고, 가장 좋아하는 승차감을 지닌 소재였기 때문이었죠. 몇 년 뒤, Ben은 스틸 자전거의 느낌을 유지하되, 더 가볍고 단단하며, 스틸에 가까운 느낌을 낼 수 있는 카본 자전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튜빙을 시작하여 모두 자기 손으로 진행하고 싶어 하는 마음에 카본 자전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틸 바이크를 존중하면서 본인이 더 잘할 수 있는 걸 찾은 빌더죠. 



 이들은 최대한 모든 과정을 공방에서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Ben이 추구하는 알고넛의 자전거는 '훌륭한 승차감의 자전거'입니다. 공기역학이나 경량에 초점을 둔 자전거들이 있듯이, Ben은 고급스러운 승차감에 더 중점을 두고 있죠. 


 지금은 많은 프레임 빌더들을 비롯해서 대형 브랜드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T47 비비 규격을 크리스킹과 함께 개발했습니다. 독점 사용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였죠.



 이들은 자전거 애호가이자 혁신가입니다. 핸드메이드 자전거의 디자인에 한계를 두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그 경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 스틸 프레임부터 시작해서 한 겹씩 쌓아 올리는 레이어드 카본 프레임까지- 카본과 자전거의 교차점에 있는 체인지 메이커입니다.


 앞으로 Argonaut Cycles를 BMMH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BMMH 채널 또는 매장으로 문의하세요. 2024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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