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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MAKES ME HAPPY

No.22 Bicycles l Great Divide Disc | Fully internal cable routing

POSTED BY BIKE MAKES ME HAPPY | 2023-06-09


한국에 처음 입고된 풀 인터널 케이블 옵션의 Great Divide Disc | 그레이트 디바이드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을 소개합니다.


 22는 티타늄의 원자번호를 뜻합니다. No.22의 팀은 티타늄 고유의 승차감과 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팀입니다. No.22 Bicycles은 항상 자신들만의 것을 만듭니다. No.22 드롭아웃, 카본 포크 설계, 그리고 혁신적인 커플러 시스템 설계하는 등 본인들만의 기술력을 계속 보여줍니다.


 | CNC로 제작했던 드롭아웃과 새로운 3D 프린티드 드롭아웃

 | 티타늄 프레임 펌프를 처음 선보인 No.22 


티타늄 프레임 펌프는 No.22 Bicycles에서 최초로 선보였고, 많은 티타늄 빌더들이 영향을 받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 No.6 컴포지트의 카본 포크


 No.22의 카본 포크는 카본의 원자번호 6을 넣어서 No.6 Composites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로드와 그래블용 포크를 선보입니다. 넉넉한 타이어 클리어런스, 케이블 인터널 옵션 등 다양한 옵션이 가능합니다. 3D 프린트 티탄 뱃지가 카본 포크 아랫부분에 볼트로 설치됩니다. Firefly, Mooro, English Cycles 등 많은 자전거 빌더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유압 브레이크 커플러 기술은 자신들의 프레임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접목했습니다.


 이렇게 본인들의 기술과 색을 뚜렷하게 하기 위해서는 분명 많은 비용과 시간이 걸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발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본인들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티타늄 자전거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 Fully internal cable routing 

 No.22는 풀 인터널 케이블 라인을 위해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쉬운 방법으로는 타사의 인터널 전용 포크와 헤드셋을 공급받으면 되죠. 그러나 No.22는 티타늄 헤드셋 커버부터 스페이서, 볼트 하나하나까지 모두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3D 프린팅 티타늄 스템부터 이야기해야겠네요.


 스템은 80mm부터 120mm까지 10mm 단위로 나옵니다. 110mm 스템을 기준으로 무게는 170g이며, 스템 앞면에 히든 볼트와 깔끔한 스티어러 튜브 클램핑, 브레이크 호스가 깔끔하게 들어가도록 가이드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호스는 스템 가이드라인을 지나 No.22 자체 헤드셋 스페이서를 통과합니다. 이 스페이서는 티타늄 빌렛을 CNC로 다듬어서 EDM wire-cutting 방식으로 두개로 절단합니다.


 No.22의 창립자, 브라이스가 말합니다.


"인터그레이티드 콧픽은 요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과 디자인의 균형을 맞춘 우아한 디자인은 찾기 힘들죠. 게다가 티타늄이라면 더더욱 특별합니다. 제가 건축을 하던 사람이라 No.22가 노력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전거의 게슈탈트, 자전거의 전체적인 패키지입니다. 그게 본질적으로 건축이기 때문이죠. 크고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서 조화로운 디자인과 개념을 형성합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자전거를 대하는 방식이죠."


자세히 들여다보면 디자인 뒤에 숨겨진 것을 보게 됩니다.


"헤드 튜브 디자인에 맞춘 인터그레이티드 컵을 만들었습니다. 알로이 컵이나, 플라스틱 스페이서, 카본 또는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티타늄으로 제작합니다. 그래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죠. 디자인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우리만의 것 만들었다는 것은 결코 불필요한 작업이 아닙니다. 스페이서, 헤드셋의 캡 등 모두 티타늄이며 우리만의 디자인이죠."


 | 3D Printed Dropouts 

 빌더들에게 프레임을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드롭아웃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프레임의 어떤 부분들보다도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프레임의 구조, 정렬, 내구성, 외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죠. 그렇기 때문에 No.22의 드롭아웃은 다양한 앵글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앵글이란 아래 그림에서 A를 뜻합니다. 앵글이 중요한 이유는 이 값으로 인해 뒤 삼각의 변화가 오기 때문이죠. 앵글이 다양해야 각 자전거에 맞게 싯스테이와 체인스테이를 디자인할 수 있죠.



 3년 전에 디스크 브레이크용 드롭아웃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몇 년 동안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충분히 테스트를 거치며 과정을 반복하고 또 반복했습니다. 마침내 드롭아웃을 선보였습니다.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No.22의 새로운 티타늄 드롭아웃은 훨씬 더 강하고 가볍지만 그 외에도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습니다.



 3D 프린팅은 단순히 새로운 제작 방식이 아닙니다. 이전에는 구현이 불가능했던 것들이 가능해졌으며, 복잡한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매개체죠. 드롭아웃은 속이 텅 빈 것이 아닌 격자식의 프로파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뼈 구조처럼 작용하죠.



 기존의 방식은 두 개의 플랫 마운트 브레이크 베럴을 체인스테이에 용접해야 합니다. 많은 열을 가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변형도 일어납니다. 3D 프린팅으로 브레이크 마운트 일체형으로 제작함으로써 더욱더 정교해지며, 용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변성을 제거합니다.


 새로운 드롭아웃은 모든 디스크 모델에 적용됩니다. 3D 드롭아웃뿐만 아니라, 3D 싯마스터 토퍼, 3D 티타늄 스템 모든 3D 부품들은 모두 롤스로이스 제트 엔진 공장에서 열처리합니다. 열처리를 하면 실제 고체 빌렛의 99.5%의 강도를 얻게 되며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 Great Divide Disc in Blue Green fade anodized



 No.22 Bicycles의 대표적인 엔듀런스 로드 바이크, 그레이트 디바이드는 최신 기술을 사용해서 티타늄만의 장점을 잘 살린 프레임이죠. 22mm의 체인 스테이와 오버사이즈, 타원형의 다운 튜브는 T47 비비쉘과 연결되어 튼튼함을 높이며 힘에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조향성은 더 섬세하고 코너링에서는 안정감을 주는 프레임입니다. 타이어 클리어런스는 35mm입니다.

 대부분의 빌더들은 티타늄 피니싱을 브러시 처리한 후 데칼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No.22는 블라스트, 브러시와 폴리싱으로 피니싱을 합니다. 모델별로 들어가는 그래픽 디자인들도 다 다릅니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로우' 피니싱은 폴리싱과 블라스트로 티타늄 고유의 특성이 잘 살린 피니싱입니다. 

 

그린에서 블루로 자연스럽게 페이드 되는 아노다이징은 추가 옵션입니다. 염료나 산성을 이용하지 않고 전류를 이용해서 티타늄 표면에 빛이 굴절되는 방식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티타늄에서만 낼 수 있는 멋진 아노다이징이 나오죠.

Frame set:

No.22 Bicycles | Great Divide Disc

Options:

Fully internal cable routing | Blue Green fade anodized finish

Fork/headset:

No.6 Composite by No.22 / No.22 Titanium Headsets

Crankset/Bottom Bracket:

Dura-Ace R9200 172.5mm / Ceramic Speed T47

Drivetrain:

Dura-Ace R9200 Di2

Handlebars/Stem:

3T SUPERERGO / No.22 Titanium Stem

Seatpost:

No.22 Titatium seatpost

Wheels:

ENVE SES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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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No22 Bicycle GD Dis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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